올바로시스템 실적보고, 왜 자꾸 반려될까요?

올바로시스템 실적보고 시즌이 시작되면 가장 많이 듣는 사용자들의 고민이 있어요.

“입력 다 했는데 또 반려됐어요.”
“어디서 어떻게 입력하라는 건지 모르겠어요.”
“몇 번 제출해도 다시 수정 요청이 와요.”

실적보고는 절차 자체가 어렵다기보다
사소한 실수로 인해 반려가 반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배출자가 가장 자주 겪는 핵심 반려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래 3가지만 명확하게 이해해도 반려율이 크게 줄어들어요.

올바로시스템 실적보고에서
반려가 나는 대표적인 이유 3가지

1. 인증서 등록 또는 만료 문제로 실적보고 자체가 막히는 경우

가끔 인증서 등록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실적보고를 진행하려고 하는 케이스가 있는데요. 인증서가 없으면 올바로시스템 실적보고 자체가 불가능해요.

올바로시스템의 모든 핵심 기능(대장관리, 전자인계서, 실적보고 등)은 법적 책임이 수반되는 전자서명 기반 절차예요. 따라서 올바로시스템은 신고 제출 시 아래 중 하나의 인증서를 요구해요.

•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 법인 또는 개인 사업자용 공동인증서

• 전자인증서(일부 지자체 이론상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공동인증서 요구가 일반적)

2. 대장생성 누락 또는 대장관리에서 마이너스 값이 있는 경우

실적보고는 대장이 매월 올바르게 생성되었다는 전제 하에 진행할 수 있어요.
따라서 대장관리가 시스템 기준에 맞게 잘 생성 되었는지 먼저 확인한 후 실적보고를 진행해 보세요. 대장 정보가 잘못되면 심사에서 거의 100% 반려된다고 볼 수 있어요.

• 월 대장이 아예 생성되어 있지 않음

• 대장이 임시저장 상태로 남아있음

• 처리업체 변경 내용이 대장에 반영되지 않음

• 발생량·처리량이 대장 기록과 불일치

3. 처리내역 불일치(발생량·처리량·위탁정보 상충)

지자체가 가장 꼼꼼하게 보는 부분이에요.
실적보고가 복잡하게 느껴지는 이유도 바로 이 데이터 일치 여부 때문인데요.
아래 항목의 여부만 파악해도 문제 없을 거예요.

• 발생량과 처리량이 서로 맞지 않음

• 위탁업체 정보 변경이 실적보고에 반영되지 않음

• 폐기물 분류코드를 잘못 선택해 전체 데이터가 틀어짐

• 보고 기간이 잘못 기입되어 연간 기준과 맞지 않음

올바로시스템 실적보고 반려를 줄이는 방법,
핵심은 ‘사전 점검’

실적보고 반려는 올바른 데이터 입력 방법만 미리 알아도 해결할 수 있는 문제예요.
사용자가 자주 실수하는 몇 가지 포인트만 사전에 점검하면 한 번에 승인될 수 있죠.

하지만 연말 예산, 새해 업무 계획, 휴가 시즌이 겹치는
12월~2월에는 행정 업무에 집중하기조차 쉽지 않은데요.

그래서 반려를 줄이는 실적보고 방법에 대한 핵심만 정리해
「올바로시스템 실적보고 가이드북」을 제작했습니다.

이 가이드북에서는 다음 내용을 얻을 수 있어요.

1) 올바로시스템 실적보고 전 필수 체크리스트

2) 올바로시스템 실적보고 방법

3) 자주 실수하는 포인트 → 해결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