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센터 화재, 100% 예방에 가까워지기

물류센터 화재, 정부에서 발표한 예방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김태희's avatar
Aug 14, 2025
물류센터 화재, 100% 예방에 가까워지기

물류센터 화재, 예방이 최선의 대책

물류센터 화재는 재산과 인명 피해를 모두 초래할 수 있어
애초에 일어나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작업 인권과 장비가 많고 물류가 쌓여 있어
화재 위험이 상시 존재하는 만큼 예방도 어려운 것이 사실이에요.

물류센터 화재를 막기 위해선 어떤 방법이 필요할까요?

국토교통부 및 소방청 등에서 제정한
물류창고 화재안전 관리 매뉴얼에 기초해 설명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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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 화재

물류센터 화재 예방 방법 3가지

1) 전기·설비 점검 강화

물류센터의 주요 발화원은 전기 설비와 배선, 기계 장비인데요.
특히 냉동제조시설과 도시가스사용시설에 대한 정기 검사가 필수예요.

냉동제조시설은 대부분 고압가스를 사용하는데요.
고압가스는 누출 시 폭발, 화재, 질식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제조·저장·취급 과정에서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하죠.

반면, 도시가스는 폭발 범위가 넓고 발화점이 낮아
작은 누출도 대형 사고로 연결될 수 있어요.

특히 대규모 물류센터처럼 배관이 길고 사용량이 많은 시설은
부식, 진동, 온도 변화로 인해 배관 파손과 연결부 이탈 위험이 커지는데요.

따라서 이 두 가지 모두 정기적인 검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냉동제조시설 정기 검사 주기

  • 고압가스 특정제조자는 매 4년마다 검사

  • 가연성가스·독성가스 및 사스의 제조·저장·판매자는 4년 이내 검사

  • 불연성가스 제조·저장·판매자는 매 2년마다 검사

  • 냉동능력 20톤 이상은 허가 대상, 3톤 이상 20톤 미만은 신고 대상

☑️도시가스사용시설 정기 검사 주기

  • 최초 시공감리증명서 수령일, 가스공급시설 설치 완료일,
    가스충전시설 및 특정가스사용시설 완성검사증명서 수령일부터 매 1년마다 검사

  • 월 사용 예정량이 2천㎥ 이상인 시설 포함

물류센터 화재

2) 폐기물 적재 및 방치 금지

폐기물이 쌓이면 자연발열 및 발화 가능성이 커지는데요.

종이류, 포장재, 파쇄된 종이·나무 부스러기 등과 같은 가연성 쓰레기는
특히 위험하며 작은 불씨에도 급격하게 확산돼요.

가연성 쓰레기를 폐기물 보관 장소에 오래 쌓아 두는 것을 지양해야 하며,
보관 장소를 화기와 분리하고 통풍을 확보해 주세요.

또한 폐기물 임시 보관 시에는
소화기와 소화전 접근을 방해하지 않는 위치에 보관해 주세요.

💡

사업장 폐기물 수거 서비스 ‘업박스’는 수거 일정을 지키고,
폐기물량이 급격하게 늘어난 날에는 긴급 수거를 지원합니다.

2) CCTV와 열화상 카메라 설치

화재를 예방하려면 위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즉시 대응해야 해요.

CCTV는 연기, 불꽃, 위험 행위와 같이 눈에 보이는 이상을 감지하는데요.
사고 후 처리 과정에서도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죠.

특히 열화상 카메라는 기계·전기설비 과열, 폐기물 더미의 온도 상승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을 포착하는데요.

정부에서 배포한 매뉴얼에서도 고위험 구역에 대한
열 감지 장비의 설치를 권장하고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

사업장 폐기물 수거 서비스 ‘업박스’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인력이 투입된 모든 현장에 CCTV 및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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