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사례 1.
CU × 아로마티카의 투명 페트병 수거
편의점 CU는 2022년부터 친환경 뷰티 브랜드 아로마티카와 함께
투명 페트병을 수거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는데요.
전국 주요 CU 매장에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소비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버릴 수 있도록 했어요.
매장에 모인 페트병은 아로마티카가 직접 회수해 재생 원료로 가공했는데요.
이렇게 만들어진 원료는 다시 화장품 용기나 친환경 포장재로 재활용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CU는 도입 1년 만에 수십만 개 이상의 투명 페트병을
고품질 재생 플라스틱 원료로 환원했는데요.
소비자들의 참여도가 예상보다 높다는 점에서,
편의점이 지역사회 자원 순환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어요.
ESG 경영 사례 2.
삼성전자의 폐수 슬러지 재활용
삼성전자는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 슬러지를
현대제철, 포스세라믹스와 함께 철강 제조 원료로 재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는데요.
폐수 슬러지에서 추출한 칼슘 플루오라이드를 플루오라이트 대체재로 활용하면서,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자원을 국내에서 자체 조달할 수 있게 되었어요.
실제로 현대제철 당진 제철소에서는
약 30톤의 슬러지를 투입해 철강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연간 최대 1만 톤 규모의
수입 대체가 가능하다는 목표를 세웠어요.
해당 사례는 폐기물 감축과 함께 경제적 효과까지 동시에 거둔 케이스로,
산업 간 순환경제의 가능성을 입증했어요.
ESG 경영 사례 3.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친환경 소재 혁신
섬유 분야에서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꾸준히 재활용 기술을 확장하고 있는데요.
2020년에는 100% PET 재활용 부직포 원단인 ‘Finon Eco’를 선보였어요.
이 원단은 글로벌 재활용 인증(GRS)를 획득했으며,
현재는 카펫 타일부터 자동차 내장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어요.
또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스위스 Gr3n과 협력해
화학적 PET 재활용 기술을 도입하고,
폐PET를 고품질 원료로 되돌려 다시 섬유나 플라스틱으로
생산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자동차 내장재에 적용할 수 있는
재생 소재도 개발하며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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